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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도·지하철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과 시민 가이드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동시 파업(12월 5~6일)에 대응해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운행 시간표, 실시간 정보 확인 방법, 그리고 대체 교통수단 활용법을 중심으로 안내드립니다.

파업 기간 및 주요 영향
- 파업 일정: 12월 5일(화) ~ 6일(수)
- 철도 운행 상황:
- KTX: 평소 대비 67% 운행
- 새마을호: 58% 운행
- 무궁화호: 62% 운행
- 수도권 전철(1호선, 3호선, 4호선 등): 70% 운행
운행 축소로 열차 대기 시간이 늘어나거나 일부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시 비상수송대책
서울시는 파업 기간 동안 교통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체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대중교통 운행 확대
시내버스 증차: 주요 노선에 버스를 추가 배치해 수송량 확보.
동행버스·다람쥐 버스 연장: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기존보다 1시간 연장 운행.
출퇴근 시간 지하철 운행률 100% 유지:
- 출근 시간(06:00~09:00): 18호선 집중 운행.
- 퇴근 시간(18:00~21:00): 2, 5, 6, 7, 8호선 중심 강화.
비상대기 열차 투입: 2호선, 3호선, 4호선에 대기 열차를 배치해 긴급 상황 대응.
시민 이동 지원
- 택시 승차장 24시간 운영: 주요 교통 거점 지역에 추가 배치.
- 카풀 서비스 확대: 카풀 앱 이용자 지원 및 활성화로 이동 편의 제공.
- 광역버스 증차: 경기도와의 협조를 통해 광역버스 운행 노선 확대.
혼잡 관리 대책
- 주요 역 및 환승 거점에 질서유지요원 배치: 승객 안전 관리.
- 혼잡 시간대 긴급 지원 인력 투입.
실시간 정보 확인 방법
철도 시간표 확인
- 코레일톡 앱: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열차 시간표와 실시간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버스 실시간 운행 정보
시민을 위한 이동 팁
사전 계획 필수
- 출발 전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대체 이동 경로를 계획하세요.
- 주요 교통 거점에서 혼잡이 예상되니 평소보다 30분~1시간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체 교통수단 적극 활용
- 버스 및 카풀: 가까운 버스 노선이나 카풀 앱 서비스를 사전에 준비하세요.
- 비상대기 열차 이용: 2, 3, 4호선 대기 열차는 혼잡 완화를 위해 유용합니다.
안전한 이동 유지
- 질서유지요원이 배치된 주요 역을 이용하세요.
- 혼잡 구간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기 시간을 충분히 가지세요.
서울시는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시간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사전에 확인하여 이번 파업 기간 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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